지난 3월 3일 인증보안 기술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이슈가 있었습니다. 바로 인증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이 올인원 인증보안 swIDch Auth SDK’를 출시하며 인증보안 기술의 보편화를 선언한 것입니다.
국내 보안 시장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이날의 기자간담회를 NPR이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보다 신경 쓸 것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출입자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소독제 비치, 음식물 취식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무척 많았지만, NPR은 행사가 열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측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행사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안전하고 수월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80여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센스톤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가진 보안 전문가 멤버로 구성된 인증보안 전문기업입니다. 급변하는 ICT 환경에서 사람과 기기, 기기와 기기 간의 식별과 인증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고 있는 센스톤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사업에서 최고의 평가점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센스톤이 선보인 ‘swIDch Auth SDK’는 생체인증, 2단계인증, 일회성 랜덤코드 인증 등 가장 강력한 3대 인증보안 기능을 모두 갖춘 개발 툴 키트입니다. 무엇보다 개발자들이 인증 및 식별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손쉽고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SDK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 단계부터 연구개발 비용 없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인증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큽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감이 오셨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설명을 읽어도 이해하기가 무척 어려운 기술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부 보안 전문 기자가 아닌 이상, 기자들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NPR은 이 어려운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와 보도자료를 만들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각 담당기자들에게 초대장을 배포하고 한명씩 전화연락을 통해 기술을 설명하고, 참석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스타트업 기업의 행사이고,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체의 기자들이 참석해 센스톤의 인증보안 기술 보편화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다수의 기사가 노출됐고 4건의 CEO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센스톤은 행사 후 ‘swIDch Auth SDK’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NPR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외부 행사, 대중적이지 않은 소재로의 홍보, 두가지 모두 쉽지 않은 일이지만, NPR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홍보전문가들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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