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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R 스케치] 2017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개막식

3월 30일 킨텍스에서는 2017서울모터쇼가 첫 공개되는 프레스데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제 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2017서울모터쇼에서는 국내외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고, 부품·IT·튜닝 및 캠핑·타이어, 이륜차·용품·서비스 업체도 총 194사가 참여합니다. 총 42종 (콘셉트카 8종)의 신차가 공개되는만큼 프레스데이는 참가 업체에게 있어 단순 제품 홍보는 물론, 기업의 가치와 향후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한 서울모터쇼와 참가 업체들의 효과적인 홍보, 그리고 언론의 원활한 취재와 서포트를 위해서 NPR은 이번 행사를 주관/주최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의 총괄 홍보담당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모터쇼 현장에서 프레스 센터 운영, 프레스 키트 제작/배포, 행사 및 업체별 사진/보도자료 관리, 내빈 및 언론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체험 스케쥴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최적의 홍보와 취재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많은 기자 및 관계자분과 함께 오전 8시부터 프레스데이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오전 8시부터 각각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제1전시장에서는 포르쉐, 제2전시장에서는 닛산의 행사를 시작으로 총 24개 브랜드가 프레스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또한 특별한 볼거리와 행사로 기자분들의 눈을 사로잡는 브랜드도 많았습니다. 스크린이 뒤로 걷히며 화려한 연출과 함께 신차가 등장하는가 하면, 태양, 차승원, 다니엘 헤니 등 탑 모델이 등장한 포토 세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이날 프레스데이는 2017서울모터쇼에 등장한 다양한 신차 및 행사를 언론을 통해 처음 공개하고, 모터쇼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모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프레스데이 다음날인 3월 31일에는 2017서울모터쇼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개막 축하를 위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물론 정부 주요 부처 장 ·차관 및 시장 등 주요내빈 4백여 명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모터쇼를 주제로 한 타악 퍼포먼스 한울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7서울모터쇼의 개요와 특징을 알리는 영상 브리핑과 개막사가 있었습니다. 개막사를 진행한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장은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산업융합과 제4차 산업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며 2017서울모터쇼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축사에서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정부의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기념촬영과 오찬을 끝낸 내빈들은 관람객들과 함께 모터쇼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 등의 인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차 및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모터쇼 첫날, 평일임에도 구름 관중이 모이며 벌써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터쇼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번 모터쇼를 주최/주관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약 65만명의 사람들이 모터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모터쇼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행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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